민주 “정부, 굴종 안 된다며 국민 자존심 자극”

입력 2013-06-13 11: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13일 남북당국회담이 무산된 데 대해 “정부는 굴종이나 굴욕은 안 된다면서 국민들의 자존심을 자극하고 있다”면서 “박근혜정부가 한반도 평화를 담보하는 일의 절실함이나 중요성에 대해 제대로 인식하고 있는지 의문”이라고 비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마치 이제까지의 남북관계는 모두 굴종이었다는 듯 말한다면, 이런 식의 접근이야말로 우리 국민의 자존심에 상처를 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앞서 청와대는 지난 11일 남북당국회담 수석대표 격(格)을 놓고 회담이 무산되자 “굴종과 굴욕을 강요하는 행태는 발전적인 남북관계를 위해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남북문제, 격 따지고 급에 얽매이다 결국 회담은 무산됐고 판문점 연락채널마저도 다시 두절됐다”면서 “북한의 떼쓰기가 좋아보이지는 않지만 회담은 각 측 대표 훈령 받으므로 격은 부차적인 문제였다”고 주장했다.

또 “양비론은 북한에 면죄부를 주는 식이라는 사실상의 신보도 지침”이라며 “오만하고 독선적인 박근혜정부에 경고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261,000
    • +2.09%
    • 이더리움
    • 2,611,000
    • +2.31%
    • 비트코인 캐시
    • 301,900
    • +3%
    • 리플
    • 1,737
    • +2.48%
    • 솔라나
    • 108,100
    • +5.05%
    • 에이다
    • 246
    • +2.07%
    • 트론
    • 490
    • +0.62%
    • 스텔라루멘
    • 328
    • -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840
    • +2.88%
    • 체인링크
    • 12,030
    • +1.95%
    • 샌드박스
    • 85.91
    • +12.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