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차카 화산재 7500m 치솟아…항공기 운항에 위험

입력 2013-06-0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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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차카 화산재가 상공 7500m까지 치솟아 항공기 운항에 위험이 되고 있다.

5일(현지시각) 인테르팍스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극동 캄차카 반도 동부 우스티-캄카트스크 지역의 활화산인 쉬벨루치 화산이 용암과 화산재를 뿜어내고 있다.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산하 지질물리학국 캄차카 지부 관계자는 “쉬벨루치 화산에서 뿜어져 나온 몇 개의 화산재 기둥이 화산 남동쪽으로 길게 펼쳐져 이동하고 있다”며 “항공기 운항 오렌지색 경보는 화산재 미세 분말이 인근 지역을 지나는 항공기나 헬기 엔진으로 날아들어가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쉬벨루치 화산은 2006년 12월 이후 크고 작은 화산 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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