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식중독 예방 위한 여름 성수식품 검사 실시

입력 2013-06-04 13: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식중독균·위생지표균 검사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중독 사고가 빈번한 여름철을 대비해 음식점에 판매되는 여름철 성수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실시된다. 각 지방자치단체는 대형마트, 일반음식점 등에 진열·판매되는 제품을 검사할 계획이다. 검사항목은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과 대장균 등 위생지표균이다.

식약처는 “검사 결과 식중독균 등이 검출되는 업체 또는 제품을 즉시 소비자에게 알릴 계획”이라며 “더불어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식약처는 여름철 조리식품 보관·취급 시에 △필요한 만큼만 조리할 것 △가열 제품은 익혀서 제공할 것 △가열 후 보관이 필요한 경우 충분히 식혀서 냉장(동) 보관 할 것 △식기나 행주 등은 반드시 세척 후 소독할 것 △조리 전, 화장실 이용 후, 쓰레기 취급 후 손 씻기 생활화 등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562,000
    • +0.06%
    • 이더리움
    • 4,346,000
    • -2.69%
    • 비트코인 캐시
    • 812,000
    • -0.18%
    • 리플
    • 2,860
    • +0%
    • 솔라나
    • 190,000
    • +0.21%
    • 에이다
    • 573
    • +0%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28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0
    • -2.78%
    • 체인링크
    • 19,070
    • -0.68%
    • 샌드박스
    • 179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