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토픽스 기업 EPS 57% 증가 전망

입력 2013-06-04 09: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 기업들의 수익성 개선과 함께 토픽스지수의 상승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가 5000여명의 애널리스트를 상대로 조사한 결과, 토픽스지수 편입 기업들의 주당순이익(EPS)은 올해 57% 증가해 74.78엔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글로벌 평균 EPS 성장률인 19%를 세 배 웃도는 수준이다.

일본 기업들의 순익 증가는 2년 연속되고 있다. 일본 기업들은 지난해 74%의 순익 성장률을 보였다. 같은 기간 MSCI전세계인덱스 편입 기업들의 순익은 3.1% 감소했다.

순익 개선 전망과 아베 신조 총리가 디플레이션 타개에 성공할 것이라는 기대는 증시 상승의 버팀목이 되고 있다.

이로 인해 해외 투자자들이 일본증시에 투자하고 있으며 개인투자자들의 투자 역시 늘었다.

제스퍼 콜 JP모건체이스 일본증시 연구 책임자는 “순익 성장으로 2년 안에 주가가 추가 60%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9월부터 토픽스지수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콜 책임자는 “개인 기업들의 성장 전략은 순익 모멘텀에 긍정적”이라면서 “우리는 아베 총리의 국가 성장 전략을 기다리고 있지만 기업들은 2년 반 전부터 이 과정을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앞서 토요타는 지난달 8일 오는 2014년 3월 마감하는 2013 회계연도에 순익과 매출이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토요타의 주가는 지난해 11월14일 이후 두 배 상승했다.

노무라홀딩스의 주가는 지난 4월30일에 4.1% 뛰었다. 노무라는 순익이 세 배로 증가해 7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805,000
    • +1.54%
    • 이더리움
    • 2,623,000
    • +1.94%
    • 비트코인 캐시
    • 300,900
    • +1.28%
    • 리플
    • 1,736
    • +1.64%
    • 솔라나
    • 109,600
    • +5.08%
    • 에이다
    • 245
    • +0.82%
    • 트론
    • 494
    • +1.02%
    • 스텔라루멘
    • 324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870
    • +2.06%
    • 체인링크
    • 12,000
    • +0.5%
    • 샌드박스
    • 90.39
    • +18.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