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 ‘남녀고용평등’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입력 2013-05-30 16:07 수정 2013-06-0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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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 관계자들이 30일 '2013년 남녀고용평등 강조주간' 기념식 행사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은 30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3년 남녀고용평등 강조주간’ 기념식 행사에서 태안발전본부가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부발전은 직장보육시설 운영 및 모성보호제도 활동 등 그동안 추진해왔던 ‘엄마가 행복한 직장만들기’ 프로젝트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엄마가 행복한 직장만들기’는 남성 육아휴직 권장, 인사이동시 육아휴직자 우선고려 및 희망보직제 실시 등 일·가정 양립을 위해 서부잘전이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다. 특히 여성 근로자를 명예고용평등감독관으로 위촉,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 같은 제도는 경영진과 여직원 간담회, 노사협의회, 사내근로복지기금 협의회와 사내 복지제도 만족도 조사 등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마련됐으며 직원들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제13회 남녀고용평등 강조 주간을 맞아 여성고용 개선실적, 모성보호, 직장과 가정의 양립지원, 능력 개발의 양성평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한 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는 향후 3년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조달청 물품 입찰 적격심사 가점부여 등 각종 행정적 지원에 있어 우대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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