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아들 입학 논란, 죄송합니다”

입력 2013-05-30 15: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사진>이 아들의 영훈 국제중학교 입학 비리 논란과 관련, 공식 사과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30일 공식 사과문을 통해 “제 아들의 학교 문제로 물의를 빚어 죄송하다”며 “이 문제로 논란이 일면서 저는 제 아이가 학교를 그만두는 것이 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세심하게 살피지 못한 제 불찰이 크다. 거듭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이 부회장은 지난 1월 영훈초등학교를 졸업한 아들이 같은 재단인 영훈국제중의 신입생 모집에서 한부모가정 자녀 자격으로 사회적 배려자 전형에 지원해 합격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이를 계기로 서울시교육청이 영훈국제중의 입시 비리 의혹을 감사한 뒤 고발하면서 검찰 수사도 시작됐다.

이 부회장의 아들은 29일 등교하지 않고 자퇴했다.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16] [기재정정]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15]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916,000
    • -0.98%
    • 이더리움
    • 4,374,000
    • -3.76%
    • 비트코인 캐시
    • 813,500
    • -1.57%
    • 리플
    • 2,869
    • -0.76%
    • 솔라나
    • 191,300
    • -1.24%
    • 에이다
    • 576
    • -1.71%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30
    • -1.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0
    • -3.71%
    • 체인링크
    • 19,200
    • -2.24%
    • 샌드박스
    • 180
    • -2.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