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난 편의점 점주들 “본사는 더이상 가맹점 늘리지마라”

입력 2013-05-30 15: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편의점 가맹점주들이 본사에 더이상 가맹점을 늘리지 말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전국 편의점 가맹점 사업자 단체 협의회는 3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본사 대표는 점주가 자살한 사태에 대해 유족과 국민 앞에 사과하고 충분한 보상과 함께 가맹점주의 최저생계비 보장대책을 제시하라”고 요구했다.

협의회측은 “가맹점주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이익배분 때문에 대다수가 최저생계비도 벌지 못한다”며 “대기업 본사는 더 편의점 수를 늘리지 말고 불공정한 계약관계에 놓인 점주와 상생방안을 강구하라”고 밝혔다.

이어 협의회측은 “편의점 문제를 해결할 가맹사업법 개정안을 6월 국회에서 반드시 제정하고 가맹점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시행령을 마련해 달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한편, 이날 중소기업중앙회가 발표한 '편의점 가맹본부와 가맹점간 불공정행위 실태조사'에서 가맹점주들은 허위·과장 정보제공에 의한 계약 체결, 무분별한 편의점 확장, 연중무휴 24시간 영업 강요, 과도한 해지 위약금 등을 대표적인 불공정 거래행위로 꼽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연준, 2회 연속 금리 동결...“중동 상황 불확실”
  • 유입된 청년도 재유출…제2도시 부산도 쓰러진다 [청년 대이동]
  • ‘S공포’ 견뎌낸 반도체…‘20만 전자‧100만 닉스’ 회복 후 추진력 얻나
  • 뉴욕증시, 금리동결에 유가 급등까지 겹치며 하락 마감…나스닥 1.46%↓
  • AI 혁신의 역설…SW 기업, 사모대출 최대 리스크 부상 [그림자대출의 역습 中-①]
  • 분류기준 선명해졌다…한국 2단계 입법도 ‘자산 구분’ 힘 [증권 규제 벗은 가상자산 ①]
  • 단독 투자+교육+인프라 결합⋯지역 살리기 판이 바뀐다 [지방시대, 기업 선투자의 힘]
  • ‘K패션 대표 캐주얼’ 에잇세컨즈, 삼성패션 역량에 ‘Z세대 감도’ 더하기[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④]
  • 오늘의 상승종목

  • 03.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071,000
    • -2.9%
    • 이더리움
    • 3,278,000
    • -4.29%
    • 비트코인 캐시
    • 678,500
    • -2.44%
    • 리플
    • 2,179
    • -2.72%
    • 솔라나
    • 134,000
    • -4.22%
    • 에이다
    • 409
    • -3.76%
    • 트론
    • 452
    • +0%
    • 스텔라루멘
    • 253
    • -1.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50
    • -3.64%
    • 체인링크
    • 13,750
    • -5.04%
    • 샌드박스
    • 124
    • -4.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