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컴텍,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91억·영업이익 8억 달성

입력 2013-05-3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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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컴텍은 올해 1분기 실적 연결 합산기준으로 매출액 291억, 영업이익 8억원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2%, 115% 증가한 수치이다.

유원컴텍 관계자는 "중국 자회사 유원화양은 스마트폰 내외장재에서 중국 로컬업체 증가와 국내 대기업의 물량증가로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증가됐다”며 “특히 2분기부터 다이캐스팅 장비가 10대가 추가 증설돼 총 34대가 풀 가동되면 2분기 실적 및 올해 실적은 전년대비 매출을 훨씬 상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유원컴텍은 LED사업이 2분기부터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사출업 또한 4분기부터 매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유원컴텍은 베트남 진출을 위한 자금유치로 신규사업인 금형제작 및 사출업을 전개함으로써 EP(엔지니어플라스틱) 분야에서도 사업을 확대 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유원화양은 중국 내에서 생산되고 있는 스마트폰에 적용하는 마그네슘 케이스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이다. 현재 국내 대기업의 중국 현지법인 및 중국현지의 휴대폰 전문 제조사 ZTE 등에 납품하고 있는 마그네슘케이스는 휴대폰의 경량화를 결정짓는 핵심부품으로 주로 스마트폰에 적용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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