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경기만에 완봉승 류현진, 국내 기록 6경기나 앞당겨

입력 2013-05-2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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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뉴시스)
'코리안 몬스터'의 완벽한 투구가 그를 완봉으로 이끌었다.

류현진(26ㆍ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29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시즌 6승에 성공했다. 메이저리그 진출 이래 첫 완봉승이었다.

11경기만에 기록한 메이저리그 완봉승을 이룬 류현진은 국내 프로야구에서보다 더 빨리 완봉승을 이뤄내는 기염을 토했다.

2006년 국내 프로야구에 데뷔한 류현진은 완봉승까지 분투했다. 그는 첫 완봉승 이전까지 3차례 완투승을 거두며 안타깝게 했다.

마침내 첫 완봉승은 2006년 7월 7일 대구 삼성전에서 나왔다. 당시 류현진은 9회까지 5피안타 9탈삼진 무실점을 기록, 데뷔 첫 완봉승을 달성했다. 데뷔 후 17경기만이었다.

류현진은 국내를 넘어서 미국에서도 데뷔 첫 해 출전 11경기 만에 완봉승을 신고, 국내 무대보다 6경기나 빨리 첫 완봉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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