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환 장관 "차사고 사망자 2017년까지 30% 줄인다"

입력 2013-05-27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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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이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3차 국제자동차 안전기술회의 개회식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이 2017년까지 차량사고 사망자 수를 대폭 줄일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서 장관은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3차 국제자동차 안전기술회의 개회식 기조연설에서 "대한민국도 유엔이 제시한 도로안전 10년 계획에 동참하기 위해 차량사고 사망자 수를 2017년까지 지난해 대비 30% 줄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올해 안으로 수소연로 자동차의 제작과 안전기준을 마련해 양산·판매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단상에 오른 데이비드 스트릭랜드 미국 도로교통안전청장은 환영사에서 "차량 안전을 위한 글로벌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한다"며 "미국은 사고시 안전, 사고예방, 차량간 통신을 통한 안전확보 등에 주력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올해 국제자동차 안전기술회의는 국토부와 미국 교통부 도로교통안전청 공동 주최로 30일까지 열리며 자동차 안전정책과 첨단기술정보 교류·공동연구, 안전기준 국제화 등 여러 분야에서 각국의 현황 등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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