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시 시황]외국인·기관 동반매수에 1980선 안착

입력 2013-05-2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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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 동반매수에 힘입어 1980선에 안착했다.

27일 오후 2시 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8.80포인트(0.45%) 오른 1982.25 기록하고 있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연방준비제도(Fed)의 경기부양 축소 우려에 혼조세로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피지수는 1.14포인트 뛴 1974.59로 개장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253억원, 866억원을 사들이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1000억원을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상승폭을 제한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402억원, 비차익거래 373억원 순매수로 총 775억원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운수장비, 기계, 은행, 건설, 음식료, 비금속광물 등이 1%이상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섬유의복, 전기전자, 제조, 의약 등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반면 통신, 종이목재, 전기가스, 철강금속, 유통 등은 약세다.

시총 상위 종목 역시 사정은 마찬가지다. 삼성전자가 외국인 ‘러브콜’에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SK하이닉스, 현대중공업 등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LG전자는 호실적 기대감에 3% 이상 급등하고 있다. 반면 포스코, 삼성생명, 한국전력, SK텔레콤, LG화학, 현대중공업 등은 내림세다.

특히 전현직 수장 및 임원들이 조세피난처에 유령회사(페이퍼컴퍼니)를 설립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한진해운, 한진해운홀딩스, 한화, SK증권 등의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상한가 9개 종목을 포함한 440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2개 종목을 비롯한 359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69개 종목은 보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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