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이버결제, 하반기 외형 성장 기대 ‘목표가↑’-신한금융투자

입력 2013-05-27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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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7일 한국사이버결제에 대해 올해 하반기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가를 1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최준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한국사이버결제의 1분기 매출액은 334억원으로 예상치 365억원을 하회했지만 월평균 PG 결제금액 2550억원, VAN 승인건수 2150만건을 상회하는 등 비수기임에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영업이익은 일회성 비용 반영에 따른 기저효과, 원가절감 노력 등으로 46% 늘어난 27억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8%, 132% 증가한 1699억원, 133억원으로 전망된다”며 “PG 결제금액은 지난해 3조500억원을 상회했고 올해에는 3조97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결제금액 증가세는 4분기 MRO(소모성자재) 업체로의 PG서비스 도입 이후 더욱 커질 것”이라며 “4분기 2000억원 규모의 거래발생이 전망되며 2014년 6000억원, 2015년 1조원으로 증가할 정망”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NFC를 활용한 VAN시장에서의 경쟁력 제고도 기대된다”며 “올해 VAN 부문 매출액은 전년대비 21% 증가한 286억원이 전망되고 하반기 휴대폰 인증 서비스 매출 발생, 사이버소스와의 글로벌 시장진출 등도 예상되고 있어 분기별 실적 모멘텀(2분기 381억원, 3분기 418억원, 4분기 567억원)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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