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수세에 힘입어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지수도 역시 하루만에 570선을 회복했다.
24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4.72포인트(0.83%) 오른 574.06으로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개인은 323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1억원, 78억원 순매수하며 지수상승을 이끌었다.
업종별로는 기타서비스, 섬유/의류, 종이/목재, 비금속, 기계/장비, 기타제조 업종만 약보합세를 보였고 나머지 전 업종은 올랐다. 출판/매체복제 업종이 2%대로 올랐고 유통, IT S/W&SVC, IT H/W, 음식료/담배, 의료/정밀기기, 운송장비/부품, 통신서비스, 디지털컨텐츠, 소프트웨어, 컴퓨터서비스, 반도체 업종 등은 1%대로 강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GS홈쇼핑, 파트론이 3%대로 상승했고 SK브로드밴드가 2%대로 올랐다. 셀트리온, 서울반도체는 강보합 마감했다. 반면 파라다이스, CJ E&M이 1%대로 하락했고 CJ오쇼핑, 동서, 다음은 약보합세를 보였다. 다음은 다시 10위권에 진입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8개 종목 포함 550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2개 종목 포함 367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66개 종목은 가격 변동이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