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제일모직, 나누리 마라톤 열어 결식아동 지원

입력 2013-05-2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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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포 아이 캠페인… 시각장애인에 ‘새 빛’

▲제일모직은 환경부,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나눔이 만드는 초록세상’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일모직)

제일모직은 미래 성장동력 발굴과 동시에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제일모직 임직원들은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나눔이 만드는 초록세상’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제일모직은 대표 공헌활동으로 환경부,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하는 ‘나눔이 만드는 초록세상’ 캠페인을 통해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매년 창립기념일을 전사 자원봉사의 날로 정해 전 임직원이 고객 사랑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제일모직은 지난 2006년부터 대표 공헌 활동으로 추진해온 기부문화 확산 캠페인을 환경부 후원의 환경교육 공모사업과 연계해 나눔과 환경, 교육이 어우러진 전략적 공익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제일모직은 매년 의왕 R&D센터에서 임직원이 참여하는 마라톤 행사를 개최해 지역의 저소득 가정 학생들에게 대학 입학금을 지원해 왔다.

지난 2005년 나누리 마라톤 행사를 처음 열어 매년 결식아동을 지원했다. 2008년부터는 의왕시에서 추천 받은 저소득가정 대학 신입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매년 500명 이상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기부한 성금과 매칭그랜트로 회사에서 지원한 금액을 합쳐 지난해까지 40명에게 총 1억3500만원을 전달했다.

제일모직 여성복 브랜드 ‘구호’는 매년 시각장애 어린이들의 개안수술을 지원하기 위한 ‘하트 포 아이’ 도네이션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6년부터 추진해온 ‘하트 포 아이’ 캠페인이 올해 10회째를 맞았다. 캠페인은 시각장애 어린이들의 눈을 뜨게 해줘 패션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패션, 문화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캠페인 티셔츠 제작과 PR에 참여, 판매 수익금 전액을 시각장애 어린이의 개안수술 기금으로 기부한다.

2006년부터 현재까지 총 3억여원의 기금을 모금해 총 210명의 시각장애 어린이들이 하트포아이 캠페인을 통해 개안수술을 받았다.

10회째를 맞아 그동안 캠페인에 참여했던 대표적인 아티스트들과 다시 한 번‘사랑의 티셔츠’를 선보인다.

기부천사로 잘 알려진 션&정혜영 부부를 비롯, 이천희&전혜진 부부, 배우 이하늬와 변정수, 피아니스트 진보라, 모델 이유,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포토그래퍼 김현성 등이 참여했다.

‘하트포아이’ 티셔츠는 마음을 하나로 모은다는 뜻에서 ‘하트’를 모티브로 제작했다. 특히 10회째에는 티셔츠, 셔츠, 팬츠, 캔버스 백, 캔버스 슈즈 등 총 11가지 스타일로 다양한 아이템을 출시했다. 9회에 이어 10회에서도 남성 티셔츠와 아동 티셔츠를 함께 선보여 누구나 하트포아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10회째에는 컬처플렉스 CGV도 동참했다. CGV는 하트포아이의 하트 문양 중 1개의 디자인 개발에 참여했다. 구호는 이 하트를 활용, 티셔츠를 제작했다. CGV와 함께 제작한 티셔츠는 티셔츠 외에도 CGV영화관람권 스페셜 버전으로도 제작됐다.

티셔츠를 구매하는 고객들과 개안수술을 한 어린이들에게 증정될 예정이다.

100% 유기농 면을 사용했으며 화이트, 블루, 옐로, 블랙의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9만원이다. 티셔츠는 전국 구호 매장과 제일모직 공식 쇼핑몰 ‘패션피아’, ‘퍼스트룩’ 온라인 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일모직은 신입사원부터 CEO까지 임직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기업문화를 정착해가고 있다. 매년 정기적으로 CEO를 비롯한 임원들이 직접 지역사회 결연기관을 찾아 솔선수범하는 봉사활동을 시행해 오고 있다. 해마다 더 많은 이웃에게 다가가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해 실천하고 있다.

현재 제일모직은 162개 봉사팀이 각 사업장이 위치한 서울, 의왕, 오창, 구미, 여수 등 전국 70곳의 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 밀착형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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