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싱가포르 1분기 GDP, 전분기비 1.8% 성장

입력 2013-05-2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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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 분기 대비 연율 1.8%의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블룸버그가 조사한 평균치인 1.2% 위축을 웃도는 수준이다. 1분기 GDP는 전년 동기 대비 0.2% 성장했다.

싱가포르의 GDP는 지난해 4분기에 3.3% 성장했다.

싱가포르는 서비스와 건설 부문이 성장하면서 예상을 웃도는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어빈 세아 DBS그룹홀딩스 이코노미스트는 “2분기에 더욱 확실한 경제 성장세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서비스와 건설이 탄탄하고 글로벌 경제 성장 전망이 개선되면서 수출이 촉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싱가포르 통상부는 2013년 경제 성장률이 1~3%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원유 외 수출은 올해 2~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통상부는 이날 “싱가포르의 경제 성장이 1분기에 둔화했지만 올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면서 “글로벌 수요가 늘면서 수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건설과 금융·보험·비즈니스를 포함한 주요 서비스 부문이 성장을 지지할 전망이라고 통상부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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