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외무상 “위안부 배상문제 해결됐다”

입력 2013-05-23 07: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이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배상 문제가 해결됐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22일(현지시간)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기시다 외무상은 이날 중의원 외무위원회에서 공산당 가사이 아키라 의원의 질의에 답하는 과정에서 “일본군 위안부들에 대한 배상이 1965년 한일 청구권협정에 의해 해결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분쟁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일본 정부는 위안부와 강제징용 등에 대한 배상 문제와 관련해 한일 청구권 협정에 “재산·청구권 문제가 완전히 그리고 최종적으로 해결된 것이 된다”는 문구가 포함돼 있음을 이유로 들어 피해자 개인의 배상청구권이 소멸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우리 정부와 피해자 측은 위안부 문제처럼 일본 정부와 군 등 국가권력이 관여한 반인도적 불법행위는 청구권 협정으로 해결됐다고 볼 수 없다는 입장이다.

정부는 2011년 헌법재판소의 위헌 판결이 있은 다음 달 일본에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양자 협의를 제안했으나 일본이 응하지 않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패닉 하루 만에 코스피 역대 최대 상승폭으로 급반등⋯ 코스닥도 사상 최고 상승
  • 기름값 일주일 새 128원 상승…중동 사태에 물가·경제 '경고등'
  • 봄꽃 축제 열리는 여의도·구례·제주도…숙소 검색량 '급증' [데이터클립]
  • '미스트롯4' 결승→'무명전설' 돌풍⋯'트로트', 왜 여전히 뜨겁나 [엔터로그]
  • 강남 3구 아파트값 더 빠졌다⋯“매수자에게 유리한 분위기” [종합]
  • 쿠르드족, 이란서 美 대리 지상전 시작했나…CIA 지원설 솔솔
  • 수입 소고기 값, 작년보다 63% 급등...계란 가격도 6%↑[물가 돋보기]
  • 급락장에 또 '빚투'…5대 은행, 신용대출 이틀새 1조3500억 불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522,000
    • -1.51%
    • 이더리움
    • 3,053,000
    • -2.27%
    • 비트코인 캐시
    • 677,000
    • -0.51%
    • 리플
    • 2,060
    • -1.86%
    • 솔라나
    • 130,700
    • -2.46%
    • 에이다
    • 395
    • -2.95%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231
    • -2.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10
    • -4.21%
    • 체인링크
    • 13,530
    • -1.46%
    • 샌드박스
    • 124
    • -1.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