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 시황]외국인·기관 동반매수에 상승

입력 2013-05-2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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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수에 힘입어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오전 9시 5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7.31포인트(0.37%) 오른 1988.40를 기록하고 있다.

전일 뉴욕증시가 양적완화 유지 기대감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이날 코스피지수는 10.67포인트 오른 1991.76으로 개장했다. 장중 1992까지 올랐지만 현재는 개인 차익실현 매물에 상승폭이 다소 축소된 상태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3억원, 106억원을 사들이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400억원의 차익실현 매물을 출회하며 상승폭을 제한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26억원, 비차익거래 353억원 순매수로 총 379억원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통신, 운수장비, 운수창고가 1% 이상 오르고 있으며 종이목재, 건설, 전기가스, 철강금속, 금융, 섬유의복 등도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역시 빨간불 일색이다. 삼성전자가 외국인 ‘러브콜’에 사흘만에 오름세로 돌아선 가운데 현대차, 포스코, 현대모비스, 기아차,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등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반면 CJ그룹주는 검찰 압수수색 여파에 이틀째 하락하고 있다. CJ가 2%이상 밀리고 있으며 CJ CGV, CJ E&&M, CJ씨푸드, CJ오쇼핑, CJ제일제당 등도 고전하고 있다.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한 401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360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83개 종목은 보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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