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적완화 축소될까…버냉키 연설 전 환율 상승 출발

입력 2013-05-2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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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의회 연설 전 원달러 환율이 상승세로 출발했다. 특히 당분간 환율은 양적완화 축소 여부에 따라 방향성을 탐색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원달러 환율은 9시 7분 현재 전날보다 1.90 원 오른 1112.50 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2.4 원 오른 1113.0 원을 기록한 뒤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날 환율은 1110원 대에서 방향성 탐색에 나설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특히 버냉키 의장 증언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공개되는 이벤트가 대기하고 있어 서울 외환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따라서 서울 환시 움직임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시장에서는 양적 완화 출구전략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의회 연설에 집중되고 있다. 앞서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양적 완화는 현 상황에서 최적의 정책이며 이를 지속해야 한다”고 밝힌데다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은 총재도 “아직 판단이 서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때문에 당장 정책기조가 바뀔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라는 분석이다.

한편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의 양적완화 축소 우려가 완화된데다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 지키기가 성공하면서 다우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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