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마감] 이틀 연속 기관 ‘발목’…1981.09 마감

입력 2013-05-2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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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1990선을 터치하며 상승 출발한 코스피가 오후 들어 상승폭을 모두 반납, 1970선까지 후퇴하는 등 약세를 지속하다 간신히 1980선을 회복하며 마감했다.

특별한 강세 재료가 없는 가운데 엔화 약세는 물론 미국 양적 완화 축소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투자심리에 영향을 끼쳤다. 특히 외인이 나흘째 ‘사자’를 이어갔음에도 기관이 이틀째 발목을 잡았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34포인트(0.07%) 하락한 1981.09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은 나흘째 ‘사자’를 이어가며 598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도 113억원 가량을 사들였다. 그러나 기관이 이틀째 매도 우위를 보이며 총 640억원 어치를 내다 팔았다. 프로그램매매는 788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업종별 주가는 철강금속, 전기전자, 의료정밀, 전기가스업, 통신업, 금융업 등을 제외하고는 모두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하락했다. 현대모비스, 신한지주, 현대중공업, NHN 만 상승 마감했다.

상한가 1개를 포함해 527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2개를 포함해 280개 종목이 내렸다. 75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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