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IT쇼]써패스아이, 광각·망원 스마트폰용 카메라 렌즈 출시

입력 2013-05-2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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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패스아이가 DSLR형 스마트폰 카메라 렌즈를 선보였다.

써패스아이는 2013 월드IT쇼에 앞서 열린 프레스컨퍼런스에서 스마트폰 카메라의 좁은 화각을 넓혀주는 광각렌즈와 어안렌즈, 먼거리의 사물을 확대해주는 2배 망원렌즈 등 총 3종의 렌즈를 오는 6월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금까지의 스마트폰 렌즈는 특정 스마트폰 한 제품에만 사용할 수 있었지만, 써패스아이 제품은 후면 카메라 부분에 렌즈를 부착해 사용하기 때문에 하나의 렌즈를 여러 스마트폰에서 번갈아 사용할 수 있다.

최근 스마트폰은 파노라마 기능의 앱이나, 디지털 줌 기능이 포함돼 출시되지만 파노라마 앱의 경우 사진을 여러번 촬영해 이어 붙이기 하는 방식이라 각 사진별 색감이 맞지 않을 수 있다. 또 스마트폰의 디지털 줌은 작은 사진을 인위적으로 크게 확대한 것에 불과해 사진의 해상도가 낮은 단점이 있다.

하지만 써패스아이의 스마트폰 카메라 렌즈는 인위적 보정이 아닌 렌즈를 통한 촬영이기 때문에 이같은 단점을 제거해 보다 높은 수준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써패스아이 박정준 대표는 “써패스아이는 국내 기술진의 기술로 설계하고 개발했기 때문에 값싼 중국산 제품과는 비교를 거부한다”며 “앞으로도 국내에서만 생산할 계획이며, 가격도 렌즈별 2만원대 후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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