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2조7000억 R&D예산 금고은행 공모… 내달 11일 접수마감

입력 2013-05-20 11: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기술 R&D(연구개발) 예산을 실제 집행하기 전까지 예치해 관리를 맡길 ‘RCMS 금고은행’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RCMS는 산업부가 연구비 사용·관리의 투명성·효율성 제고를 위해 지난 2010년 6월 도입한 연구비 관리시스템으로, R&D 예산을 연구수행 기관에 미리 지급하지 않고 실제 사용할 때에 지급한다. 올해 RCMS 계좌 예치 규모는 약 2조7000억원에 달한다.

산업부는 지난 3월 ‘산업기술 R&D 은행 지정 계획’을 발표하고 산업기술평가관리원 등 R&D 전담기관 계좌를 관리하는 ‘R&D 자금 관리은행’을 우선 공모했다.

이번 RCMS 금고은행 선정은 2단계 작업으로, 산업부는 21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지원신청을 접수 받고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해 세부협의를 거쳐 6월말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현재 14개 은행 계좌에 나눠 예치 중인 R&D자금을 ‘RCMS 금고은행’에 집중 예치, 이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을 중소·중견기업이 수출 1억 달러 이상의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지원토록 한다는 구상이다.

산업부는 금고은행이 기업에 안정적으로 지원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협약기간은 3년을 원칙으로 하되 매년 지원실적을 점검해 예치자금 비율 조정, 조기 협약해지 등 강도 높은 관리를 한다는 방침이다.

산업부 차동형 산업기술정책관은 “이번 RCMS 금고은행 선정으로 중소·중견기업이 수출 1억 달러 이상의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민간 금융권의 지원책과 산업부의 지원책을 통합해 시너지 효과를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가자 평화위' 뭐길래… 佛 거부에 "와인 관세 200%
  • 단독 흑백요리사 앞세운 GS25 ‘김치전스낵’, 청년 스타트업 제품 표절 논란
  • 배터리·카메라 체감 개선…갤럭시 S26시리즈, 예상 스펙은
  • "여행은 '이 요일'에 떠나야 가장 저렴" [데이터클립]
  • 금값 치솟자 골드뱅킹에 뭉칫돈…잔액 2조 원 첫 돌파
  • 랠리 멈춘 코스피 13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코스닥 4년 만에 970선
  • 현대자동차 시가총액 100조 원 돌파 [인포그래픽]
  • 단독 벤츠, 1100억 세금 안 낸다…法 "양도 아닌 증여"
  • 오늘의 상승종목

  • 01.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38,000
    • -2.71%
    • 이더리움
    • 4,474,000
    • -6.05%
    • 비트코인 캐시
    • 847,000
    • -3.14%
    • 리플
    • 2,842
    • -4.89%
    • 솔라나
    • 188,600
    • -4.99%
    • 에이다
    • 529
    • -3.47%
    • 트론
    • 444
    • -3.27%
    • 스텔라루멘
    • 313
    • -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190
    • -3.34%
    • 체인링크
    • 18,320
    • -3.78%
    • 샌드박스
    • 207
    • +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