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닛케이, 1.22%↑…미국 지표 개선

입력 2013-05-2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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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가 20일 일제히 상승했다.

미국의 경제지표가 지난 주말 예상치를 웃돌면서 글로벌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이다.

닛케이225지수는 오후 11시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22% 상승한 1만5329.17을 기록하고 있다. 토픽스지수는 1.30% 오른 1269.57로 지난 2008년 8월12일 이후 5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보다 0.10% 상승한 2285.16을,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08% 오른 8374.75를 나타내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1.54% 상승한 2만3437.64에,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11% 오른 3453.02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8일 발표된 미국의 5월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는 83.7로 전월의 76.4와 전문가 예상치 77.9를 웃돌았다. 또 지난 2007년 7월 이후 6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4월 소비자신뢰지수도 전월 대비 0.6% 상승했다. 이는 전월의 0.2% 하락에서 상승세로 전환한 것은 물론 상승폭 역시 전문가 예상치인 0.2%보다 컸다.

일본증시에서는 수출주들이 상승했다. 토요타는 1.7% 뛰었다. 소니는 5.96%, 파나소닉은 3.07% 각각 상승했다.

오사카가스는 미국 정부가 텍사스의 LNG 프로젝트를 조건부에 승인하면서 4.15% 뛰었다.

토요전력은 요미우리신문이 가시와자키가리와 원자력발전소를 재개할 것이라고 보도한 이후 12.14% 급등했다.

주부전력은 6.65% 뛰었다.

중국증시는 미국의 지표 개선에 상승했지만 부동산시장의 과열 조짐에 상승폭은 제한됐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 18일 4월 중국 70개 대도시 중 68곳의 신규주택 가격이 전년 동월 대비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중국 경제가 둔화하는 가운데 부동산 과열 억제책을 내놔야 하는 난관에 처했다고 평가했다.

차이나반케가 1.48% 상승했다.

폴리부동산은 1.21% 올랐고 젬데일은 2.59%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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