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PIM 콘서트’로 포항에서 광양까지 희망메시지 전한다

입력 2013-05-2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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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콘서트 통해 임직원들의 주인 의식 고취

포스코가 토크콘서트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선사하고 주인의식을 고취시킨다.

20일 포스코 관계자에 따르면 포스코는 오는 7월까지 주 1회 총 10회에 걸쳐 ‘PIM(POSCO-In-Me)’ 토크콘서트를 열 방침이다. PIM 토크콘서트는 포스코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경영진, 사회 명사, 유명 개그맨 등을 섭외해 강연 및 공연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콘서트는 지난 15일 포항 효자아트홀에서 1회가 진행됐으며, 포항과 광양을 오가며 7월까지 총 10차례 열릴 예정이다.

우리말 ‘핌’으로 발음되는 PIM 콘서트의 부제는 ‘내 안에 포스코가 피어나다’로 임직원의 행복감과 주인의식을 북돋워 회사의 발전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희망을 담았다.

주요 프로그램은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선배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경영진 강연, 직원에게 긍정 마인드와 자긍심을 부여하는 공연, 동료의 주인의식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우리들의 이야기’, 연예인 또는 외부 유명인사가 강사로 나서는 ‘포스코인에게 전하는 메시지’ 등으로 구성된다.

직원들은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경영진이 풀어놓는 이야기로 공감대를 넓히는 동시에 뮤지컬 배우 최정원의 갈라뮤지컬, 가수 서문탁 등의 다채로운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서수민 PD, 개그맨 김병만·김영철, 전 역도선수 장미란 등의 명사 강연은 관람객에게 즐거움과 유익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색다른 토크콘서트가 임직원에게 긍정적인 동기, 감동적인 이야기와 가치 있는 지혜를 전파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5일 열린 첫 콘서트에선 정준양 포스코 회장과 뮤지컬 배우 최정원씨 개그맨 김병만씨 등이 참가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날 정 회장은 CEO 강연을 통해“창업기부터 지난 45년간 다져온 기본기와 정신력을 바탕으로 주인의식을 갖고 어려움을 헤쳐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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