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 두꺼비 대이동 "300만 마리 떼 지어서 어디 갈까?"

입력 2013-05-19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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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두꺼비 대이동 소식이 화제다.

19일 대구경북녹색연합에 따르면 대구 수성구 욱수동 망월지 일대에서 새끼두꺼비 떼의 첫 이동이 관측됐다.

이 두꺼비들은 해마다 2월에 망월지로 이동해 산란하고 이곳에서 자란 새끼들은 5월 중순 서식지인 인근 숲으로 이동한다.

이동하는 새끼 두꺼비의 수는 매년 200만~300만 마리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1주일 가량 시간이 소요된다.

새끼 두꺼비 대이동이 관측되는 망월지는 지난 2010년 ‘꼭 지켜야 할 자연유산’에 선정되기도 했다 .

새끼 두꺼비 대이동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떼 지어서 어디가니?", "이렇게 보니 앙증맞네", "잘이동하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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