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 시즌 5호골 폭발…팀 2부리그 강등 위기서 구해

입력 2013-05-19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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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활약하고 있는 지동원(왼쪽)(사진=AP/뉴시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지동원(22ㆍ아우크스부르크)이 시즌 5호골을 터트렸다.

지동원은 지난 19일(한국시간) 아우크스부르크의 SGL아레나에서 열린 2012-2013 분데스리가 34라운드 최종전 그로이터 퓌르트와의 홈경기에 출전, 후반 29분 팀의 승리를 확정 짓는 쐐기골을 작렬했다.

지동원은 2-1로 앞서 있던 후반 29분, 팀의 세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코너킥으로 올라온 공은 페널티박스에서 혼전 도중 지동원에게 흘러갔다. 이를 놓치지 않고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강한 왼발슈팅으로 득점을 성공시켰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이날 터진 토비아스 베르너, 칼센 브라커, 지동원의 골에 힘입어 리그 15위로 1부리그 잔류에 성공했다. 16위는 2부리그 3위 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르며 17, 18위는 곧바로 2부리그로 강등된다.

한편 지동원은 다음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덜랜드로 복귀가 예정돼 있다. 그러나 지동원은 올 시즌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총 17경기에 출전, 5골을 넣으며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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