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애틀랜타 재물 5승 시동…MBC 류현진 경기중계

입력 2013-05-18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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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18일 오전 애틀랜타를 상대로 시즌 5승에 도전한다. (사진=연합뉴스)

류현진(26ㆍLA 다저스)이 시즌 5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18일(한국시간) 오전 8시 30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터너필드에서 열리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애틀랜타는 동부지구 선두 팀이다. 상대 선발 투수는 올 시즌 4승 4패(방어율 3.94)의 폴 마홈(31)이다. 시즌 성적과 왼손잡이라는 점이 닮은꼴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원정경기인 데다 상대 선발 투수가 만만치 않다. 게다가 상대 팀 타선은 52개의 홈런을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강타자들이 즐비해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라는 게 현지 언론의 전망이다.

마홈은 애틀랜타 구단의 공식 홈페이지에 기재된 ‘뎁스 차트(40명의 선수들을 포지션과 팀 내 비중에 따라 배치한 표)’에 팀 허드슨과 크리스 메들렌에 이은 3선발로 분류돼 있다. 특히 올 시즌에는 줄곧 에이스 못지않은 활약을 펼치며 동부지구 선두를 이끌고 있다. 시즌 첫 등판이었던 지난달 4일 필라델피아전을 시작으로 3경기에서 3승 무패 평균자책점 0(20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류현진의 상승세도 만만치 않다. 12일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서 6⅔이닝 동안 1실점으로 호투, 팀의 8연패를 끊었다. 4승 2패로 시즌 방어율은 3.40이다.

마홈은 평균 직구 구속 88~99마일(141~143km)로 류현진보다 느리다. 그러나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커브를 섞어 던지면서 타자의 타이밍을 빼앗는 투수다. 48이닝 동안 41개의 삼진을 잡았다.

한편 MBC와 MBC SPORTS+는 18일 오전 8시 15분부터 류현진의 선발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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