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IRS 표적 세무조사 논란에 그랜트 감독관 사임

입력 2013-05-17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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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프 그랜트 미국 국세청(IRS) 감독관이 사임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IRS가 보수 정치 단체 등을 표적 세무 조사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스티븐 밀러 청장 대행이 전일 경질된데 이어 2인자인 그랜트 감독관 역시 물러난다고 통신은 설명했다.

IRS는 이날 면세·정부기관 분과 그랜트 감독관이 다음달 3일 사임한다고 발표했다.

그랜트는 이번에 문제가 된 보수단체의 면제자격 위반 여부 분야를 감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밀러 전 청장 대행은 IRS가 지난해 대선 당시 반(反)오바마 성향의 단체와 인물들을 상대로 표적 세무 조사를 했다는 주장에 대한 책임 문제로 경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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