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59세 고학력 ‘돌싱女’ 재혼 늘었다

입력 2013-05-1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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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이상 학력 여성 재혼 9.4% 증가…전체건수는 감소

전체 여성의 재혼비율이 감소하는 것과 반대로 고학력 여성의 재혼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대학교•대학원이상 학력의 35~59세 여성 중 재혼한 여성의 수는 8982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773명(9.4%) 증가했다. 같은 기간에 전체 여성의 재혼건수가 6만2758건에서 5만6488건으로 줄어든 것과는 정반대다.

재혼한 35~49세 고학력 여성의 수는 △2008년 7228명 △2009년 7245명 △2010년 7875명 △2011년 8209명 등으로 꾸준히 늘었다. 이에 따라 이들 여성이 전체 재혼건수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08년 11.5%에서 작년 15.9%로 높아졌다.

연령별로 보면 낮은 연령대일수록 재혼이 많았지만 증가율 측면에서는 높은 연령대가 두드러졌다. 35~39세 여성이 3610건으로 가장 많았고 40~44세 여성이 2528건, 45~49세가 1599건, 50~54세가 902건, 55~59세가 343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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