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에도 여행·레저 상품 잘 팔렸다

입력 2013-05-16 11: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G마켓이 올해 1분기(1~3월) 상품별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여행 상품과 함께 등산, 캠핑용품 등 레저관련 제품의 판매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G마켓에서는 올 1분기에 여행상품(항공권제외) 판매량이 전년 대비 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등산, 낚시, 캠핑용품 판매도 42% 늘며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불황에도 여행 및 여가활동을 위한 투자에는 인색하지 않았던 셈이다.

여행상품 중에서는 가까운 해외나 국내여행 등 비교적 간소하게 다녀올 수 있는 상품들의 증가 폭이 컸다. 일본 패키지 상품이 전년 대비 87% 급증했으며 동남아 패키지와 자유여행 상품이 각각 41%, 59% 증가했다. 같은 기간 국내 호텔, 펜션 등 예약 상품 판매는 32% 늘었고, 제주도여행(63%)과 지방 패키지 여행상품(13%)도 증가세를 보였다.

레저용품의 경우 등산장비와 등산화 판매가 전년 대비 69%, 29% 증가했으며 등산배낭도 31% 늘었다. 등산복 역시 남성용과 여성용 각각 85%, 34% 늘어났다.

캠핑용 텐트 판매량은 62%로 큰 폭 상승했고 낚시장비 역시 36% 가량 판매량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야외활동 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스포츠의류와 운동화도 전년에 비해 35% 더 팔렸다.

G마켓 관계자는 “경제적인 여유가 없어도 여가생활 등 자신을 위한 투자에는 과감히 지갑을 여는 고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지난해 학교 주 5일제 전면시행과 ‘아빠 어디가’ 등 자녀와 야외활동을 하는 프로그램들이 인기를 끈 것도 관련 상품의 판매 신장에 한 몫 한 것 같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중국도 호르무즈 개방 도와야”…미·중 정상회담 연기 가능성 시사
  • 직장·경제 문제 이중고…40대 스트레스 '최고' [데이터클립]
  • '나혼산' 속 '소학관', 비난 속출한 이유
  • ‘케데헌’ 美아카데미 2관왕 쾌거⋯“한국과 모든 한국인에게 바친다”
  • [환율마감] 원·달러 1500원대 터치후 되돌림 ‘17년만 최고’
  • 국장 돌아오라는데…서학개미, 미장서 韓 ETF 쇼핑
  • 중동 리스크·채권 과열까지…주담대 금리 부담 커진다 [종합]
  • 단독 LIG그룹 오너가, 목돈 필요했나…LIG 유상감자로 500억 현금화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7,983,000
    • +2.55%
    • 이더리움
    • 3,357,000
    • +8.85%
    • 비트코인 캐시
    • 699,000
    • +2.72%
    • 리플
    • 2,207
    • +5.9%
    • 솔라나
    • 137,300
    • +6.27%
    • 에이다
    • 420
    • +8.25%
    • 트론
    • 438
    • -0.45%
    • 스텔라루멘
    • 255
    • +3.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60
    • +1.13%
    • 체인링크
    • 14,370
    • +6.68%
    • 샌드박스
    • 128
    • +4.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