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은행, 블룸버그 스캔들 조사 대열에 합류

입력 2013-05-15 14: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외환보유고 포트폴리오 정보 누설 가능성 우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블룸버그 단말기 스파이 스캔들 조사 대열에 합류했다고 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자사 단말기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접속 정보를 빼낸 혐의를 받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와 유럽중앙은행(ECB) 등이 이미 조사에 착수했다.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은 “인민은행이 블룸버그 스캔들을 숙지하고 해당 사안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민은행은 특히 3조4000억 달러에 달하는 외환보유고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외환보유고 포트폴리오에 대한 정보가 누설될 경우 은행은 물론 시장에 충격을 줄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고 WSJ는 전했다.

세계 중앙은행과 투자은행 펀드매니저들이 블룸버그 단말기를 폭 넓게 이용하고 있다.

블룸버그는 시진핑 일가의 재산을 보도한 지난해 이후 현지 웹사이트가 차단되는 등 중국 정부와의 사이가 좋지 않은 상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받으려면 미국이 받아야”
  • 정비사업도 모자라 LH 민참까지⋯대형사 공세에 설 자리 잃는 중견 건설사
  • 단독 한국투자증권, 1분기 증권사 전산장애 사고금액 1위⋯‘8억 배상’하고도 또 사고
  • 소득보다 자산…한국 사회 불평등 구조 바뀌었다
  • 코스피 9000 시대 열리자…국내 주식형 ETF 비중 첫 50% 돌파
  • 동전주 퇴출’ 7월부터 본격화…219개 종목 상폐 위기
  • "청년도약계좌 갈아타도 될까"…청년미래적금 가입 전 체크포인트[Q&A]
  • 미국 반도체 규제 엇박자…삼성·SK 중국공장 불확실성 커진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990,000
    • +0.48%
    • 이더리움
    • 2,620,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301,000
    • -1.18%
    • 리플
    • 1,736
    • -0.23%
    • 솔라나
    • 110,900
    • +2.02%
    • 에이다
    • 245
    • -1.21%
    • 트론
    • 495
    • +1.43%
    • 스텔라루멘
    • 323
    • -1.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830
    • +0.79%
    • 체인링크
    • 12,020
    • -0.58%
    • 샌드박스
    • 87.47
    • +6.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