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원으로 채용되지 못하는 수습사원 1위는?

입력 2013-05-1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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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업무 역량이 부족한 사원, 조기퇴사 높아

해당 업무 역량이 부족한 수습사원은 정직원으로 채용되지 못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채용 시 수습제도가 있는 기업 251개사를 대상으로 ‘수습기간 후 정직원으로 채용하지 않은 직원’에 대해 조사한 결과, 51.7%(복수응답)가 이 같이 응답했다.

2위에는 ‘지각, 결근 등이 많은 근태불량 직원’(50%)이 뽑히면서 근태가 직장생활에서 중요 평가요소임을 보여다. 이어‘불평 등이 많은 부정적 성향의 직원’(37.1%)‘업무에 대한 열정이 부족한 직원’(29.3%)‘다른 동료들과 잘 어울리려 하지 않는 직원’(19.8%) ‘이력서, 자기소개서와 다른 직원’(18.1%) ‘산만해서 근무 분위기를 흐리는 직원’(18.1%) 등의 응답이 있었다.

수습기간 후 정직원으로 채용하지 않은 경험이 있는 기업은 46.2%였다. 또 응답자 75%가 수습기간을 다 채우지 못하고 조기에 퇴사 처리되는 경우도 있었다.

반면 수습기간보다 빨리 정식으로 채용하고 싶은 직원 1위엔‘업무에 빠르게 적응해 성과를 내는 직원’(56.6%, 복수응답)이 꼽혔다. 2위엔‘낯선 일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도전적 직원’(31.5%)이 차지했다. ‘팀원들과 잘 어울리는 친화력이 있는 직원’(31.1%) ‘회사에 높은 관심과 애정을 보이는 직원’(28.7%) ‘일찍 출근하는 등 태도가 성실한 직원’(23.9%) ‘업무에 필요한 역량 및 기술을 보유한 직원’(23.5%) 등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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