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이 주의보' 임주환, "이제 아프지 않아요...살면서 없어질 부분"

입력 2013-05-1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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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임주환이 드라마로 컴백한다.

14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SBS공개홀에서 SBS 새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극본 정지우, 연출 신윤섭)’ 제작 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임주환이 드라마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임주환은 “극 중 공준수는 나이가 얼마 안 됐지만 삶의 경험 다한 친구다. 사람들에게 편안하게 다가가고 사람들을 미소 띄게 한다”며 “TV속에 저는 웃고 있지만 TV를 보는 시청자들은 울고 있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임주환은 “감독께서 미니시리즈 같은 일일드라마를 찍겠다고 하셨다. 그래서인지 짧은 시간 안에 많은 것을 해야 해서 힘든 부분이 있다”며 드라마 촬영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임주환은 군대 전역 이후 첫 작품에 주연의 자리를 맡아 각오가 남달랐다. 특히 임주환은 심장질환을 앓고 있어 많은 우려를 낳았다.

임주환은 “오랜만에 작품을 하게 됐다. 군 전역 이후 빠른 시간 내에 드라마를 하게 됐다. 나를 지지해준 감독께 감사한다”며 “건강도 문제없다. 많이 걱정해주시는데, 심장의 부정맥 증상은 아직 있지만 담당의사가 살면서 없어지는 미약한 부분이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임주환은 사기꾼의 아들에 살인범 누명을 쓰고 10년간 복역 뒤 가석방으로 출소하게 된 공준수 역을 맡았다. 극 중 공준수는 꿈도 없고 꿈을 꿀 수도 없는 삶을 살고 있다. 출소 후 멀리서 동생들을 바라보며 동대문 시장 짐꾼으로 일하는 공준수는 동대문 옷가게에 취직하게 되고 그 곳에서 나도희(강소라)를 만나 새로운 꿈을 꾼다.

SBS 새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는 부모님의 재혼으로 갑작스레 동생이 생기고, 우여곡절 끝에 가장이 된 한 남자가 대가없는 희생을 통해 진정한 가족애를 보여주는 휴먼 가족드라마다. 오는 20일 저녁 7시 20분 첫 방송 된다.

특히 SBS 금요드라마 ‘내 사랑 못난이’의 명콤비 정지우 작가와 신윤섭 PD가 6년 만에 의기투합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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