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윤창중'도 등장..."나는 박근혜 처절한 복수계획의 1번 타자"

입력 2013-05-14 15: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 파문이 일파만파 커지자 '가짜 윤창중'까지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윤 전 대변인이 운영하는 블로그 ‘윤창중 칼럼세상’ 에 '윤창중' 이란 이름으로 14일 오전 '제가 박근혜의 처절한 복수 계획의 첫 번째 증거가 되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 직후였다.

주요 내용은 "권력에 눈 먼 자들의 배반과 음해 속에 심적 시련을 더 이상 견딜 수 없게 됐다. 명예를 지키기보다 정치 희생양이 되어 버린 가족과 친구들을 살리는 길을 택했다.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궁정정치의 볼모나 다름없는 실세들과 궁정경제의 피해자인 국민들을 향해 제가 박근혜의 처절한 복수 계획의 첫 번째 증거가 됐다"로 방미 기간 중 벌어진 수행 여성인턴 '성추행 의혹'을 부인하는 내용이다.

이 글은 결과적으로 다른 사람이 쓴 글로 드러났지만 현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빠른 속도로 퍼져나가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그 커피 어디 거예요?"…Z세대도 홀린 고현정·최화정의 라이프스타일 [솔드아웃]
  • 아브레우 "동해 심해 석유·가스 실존 요소 모두 갖춰…시추가 답"
  • MBTI가 다르면 노는 방식도 다를까?…E와 I가 주말을 보내는 법 [Z탐사대]
  • 가계 뺀 금융기관 대출, 증가폭 다시 확대…1900조 넘어
  • [송석주의 컷] 영화 ‘원더랜드’에 결여된 질문들
  • 비트코인, 비농업 부문 고용 지표 하루 앞두고 '움찔'…7만 달러서 횡보 [Bit코인]
  • 대한의사협회, 9일 ‘범 의료계 투쟁’ 선포 예정
  • 삼성전자 노조, 오늘 연차 파업…"생산 차질 없을 듯"
  • 오늘의 상승종목

  • 06.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680,000
    • +0.48%
    • 이더리움
    • 5,280,000
    • -1.01%
    • 비트코인 캐시
    • 710,500
    • +4.33%
    • 리플
    • 725
    • -0.14%
    • 솔라나
    • 238,300
    • -0.46%
    • 에이다
    • 648
    • +2.05%
    • 이오스
    • 1,094
    • -0.82%
    • 트론
    • 159
    • +0.63%
    • 스텔라루멘
    • 14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000
    • +1.6%
    • 체인링크
    • 24,290
    • +0.83%
    • 샌드박스
    • 648
    • +0.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