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문화원 직원 사직…‘윤창중 성추행’ 신고 직후 사건 대응에 불만?

입력 2013-05-13 09: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을 경찰에 신고한 주미 한국문화원 여직원이 돌연 사직했다.

이 직원은 윤 전 대변인으로부터 성추행 피해를 당한 인턴직원으로부터 관련 사실을 전해듣고 워싱턴DC 경찰에 직접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주미 한국문화원의 관계자는 “공교롭게 이번 사건이 일어난 직후이긴 하지만 그 직원은 원래 대통령 방미 행사가 끝나면 그만둘 예정이었다”고 말했다.

워싱턴 현지 교민들 사이에서는 이 여직원이 이번 사건과 관련한 상부의 대응에 불만을 품고 그만둔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으나 아직 정확한 사직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융권 휘젓는 정치…시장경제가 무너진다 [정치금융, 부활의 전주곡]
  • 요즘 20대 뭐하나 봤더니…"합정가서 마라탕 먹고 놀아요" [데이터클립]
  • "책임경영 어디갔나"…3년째 주가 하락에도 손 놓은 금호건설
  • "노란 카디건 또 품절됐대"…민희진부터 김호중까지 '블레임 룩'에 엇갈린 시선 [이슈크래커]
  • "밀양 여중생 성폭행 가해자는 맛집 운영 중"
  • 새로운 대남전단은 오물?…역대 삐라 살펴보니 [해시태그]
  • 尹 "동해에 최대 29년 쓸 천연가스 매장 가능성...올해 말 첫 시추작업 돌입"
  • "이의리 너마저"…토미 존에 우는 KIA, '디펜딩챔피언' LG 추격 뿌리칠까 [주간 KBO 전망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6.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328,000
    • +1.34%
    • 이더리움
    • 5,258,000
    • -0.92%
    • 비트코인 캐시
    • 652,000
    • +1.72%
    • 리플
    • 726
    • +0.97%
    • 솔라나
    • 231,000
    • +1.18%
    • 에이다
    • 639
    • +2.24%
    • 이오스
    • 1,126
    • +0.63%
    • 트론
    • 159
    • -1.24%
    • 스텔라루멘
    • 14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350
    • +1.59%
    • 체인링크
    • 24,630
    • -3.03%
    • 샌드박스
    • 634
    • +3.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