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하한가]1분기 실적 쇼크 기업들 줄줄이 ‘울상’

입력 2013-05-1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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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유가증권시장 2종목 코스닥시장 2종목 등 총 4종목이 하한가로 장을 마쳤다. 특히 이날 하한가를 기록한 기업들은 1분기 실적이 악화된 기업들이 주를 이뤘다.

먼저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인 락앤락은 이날 4050원(-14.97%) 급락한 2만3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거래량은 389만주, 하한가 잔량은 2만5450주를 기록했다. 키움증권과 씨티그룹 등의 창구를 통해 매도물량이 유입됐다.

락앤락의 급락은 1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전일 락앤락은 공시를 통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78% 감소한 200억1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8.14% 감소한 1140억2200만원, 당기순이익은 24.28% 감소한 134억2700만원을 기록했다.

이에 IBK투자증권은 경기부진에 실적도 타격을 받고 있다며 목표가를 하향조정했다.

주가가 급락하자 락앤락측은 “회사 내부적으로 문제가 없다며 2분기부터 실적 개선세를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코스닥 상장사인 아이크래프트와 엘디티도 1분기 적자로 돌아섰다는 소식이 주가에 큰 영향을 미쳤다. 엘디티는 전일보다 650원(-14.94%) 내린 3700원을 아이크래프트는 520원(-14.96%) 급락한 2955원에 거래를 마쳤다.

엘디티는 이날 1분기 영업손실이 11억4800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이 기간매출은 25억42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69%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13억1700만원을 기록해 적자로 돌아섰다.

아이크래프트는 전일 분기 영업손실이 25억68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3억6000만원으로 81.81%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19억11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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