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방전 2매 발행 의무화…어길 시 100만원 과태료

입력 2013-05-09 19: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앞으로 의료기관들은 환자들에게 처방전을 의무적으로 2매씩 발행해야 한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9일 열린 제6차 보건의료직능발전위원회(직능발전위)는 처방전 2매 발행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직능발전위는 의사, 한의사, 간호사, 약사 등 보건의료 직역 간 갈등을 중재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작년 11월 발족한 협의체다.

처방전 2매 발행 의무화 법안은 1999년 의약분업을 압두고 시행됐다. 하지만 처벌조항이 없어 사실상 사문화 돼 왔다. 이번 합의에 따라 환자들은 의료기관에서 처방전을 2장 받을 수 있게 됐다.

직능발전위는 원칙적으로 처방전은 법규정에 따라 2매를 발행하도록 하되, 환자가 원하지 않으면 1매를 발행하도록 했다. 또 이를 어길 때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등 행정처분에 처하도록 했다. 이는 당초 형사처벌에서 한 걸음 물러선 것이다.

아울러 약국에서 약사들이 환자들에게 복약지도를 한 뒤에 조제내역서를 의무적으로 기록하도록 했다.

이창준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장은 "직능발전위 결정을 토대로 처방전 2매 발행과 조제내역서 기록 의무화 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여전히 저평가…"코스피 5000선, 강력한 지지선" [찐코노미]
  •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률 32% ‘올해 최저’⋯수도권 낙찰가율은 86.5%
  • 휘발유·경유 가격 역전…주유소 기름값 얼마나 올랐나? [인포그래픽]
  • '미스트롯4' 이소나 남편 강상준, 알고보니 배우⋯아내 '진' 소식에 "보고 싶었던 장면"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당정 “중동 사태 대응 주유소 폭리 단속…무관용 원칙”
  • 일교차·미세먼지 겹친 봄철…심혈관 질환 위험 커지는 이유는? [e건강~쏙]
  • 車보험 ‘8주 룰’ 시행 한 달 앞…한의계 반발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038,000
    • -2.91%
    • 이더리움
    • 2,931,000
    • -3.68%
    • 비트코인 캐시
    • 667,500
    • -1.18%
    • 리플
    • 2,020
    • -1.99%
    • 솔라나
    • 125,400
    • -3.83%
    • 에이다
    • 384
    • -2.78%
    • 트론
    • 421
    • +0.48%
    • 스텔라루멘
    • 226
    • -1.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970
    • -2.06%
    • 체인링크
    • 13,020
    • -3.56%
    • 샌드박스
    • 121
    • -2.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