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큐스앤자루, CTO에 종근당 연구소장 출신 이성숙 박사 영입

입력 2013-05-0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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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IT 융복합 신약개발 전문기업 ‘이큐스앤자루’는 바이오사업의 R&D 역량 강화 및 신규사업 확대를 위해 종근당 연구소장 출신인 이성숙 박사를 최고기술경영자(CTO)로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이성숙 박사는 연세대학교,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The Ohio State University)에서 화학 박사 학위 취득후 워싱턴대학교(University of Washington)에서 Post-Doctor 과정 및 연구조교수를 마쳤다.

이후 신약개발 in vitro ADME 전문연구회사인 CEREP사를 거쳐 2000년부터 종근당 종합연구소에서 의약화학실장 및 신약연구소장, 효종연구소장을 역임하며 천연물, 합성신약, 바이오의약품, 제네릭 제품 등의 다양한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총괄한 20년 경력의 신약개발 전문가다.

또한 2011년부터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정책조정위윈회의 위원으로 국가 R&D정책 관련 자문활동을 수행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이성숙 박사는 이큐스앤자루에서 현재 진행중인 IT기반의 신약개발 연구프로젝트의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신규 연구 디벨로핑 강화,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기술이전(라이선스 아웃)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이큐스앤자루의 이성숙 박사 영입을 대형제약사 출신 연구소장이 바이오벤처 최고기술경영자(CTO)로 부임한 이례적인 일로 평가하며 향후 이큐스앤자루의 바이오사업에 귀추를 주목하고 있다.

윤정혁 대표이사는 “이성숙 박사의 CTO영입으로 이큐스앤자루는 신약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갖추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R&D의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이큐스앤자루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IT기반의 신약개발 전문회사로 거듭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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