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억만장자 트위터리안 ‘톱7’

입력 2013-05-0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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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주에 회의적인 버핏도 트위터 가입…게이츠·엘리슨·블룸버그 등

기술주에 회의적인 워런 버핏이 마침내 트위터 대열에 합류했다. 그러나 버핏 만이 트위터에 합류한 유일한 억만장자는 아니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설립자와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 등 글로벌 부자 트위터리안(트위터 회원) 톱7을 2일(현지시간) 마켓워치가 소개했다.

버핏은 이날 “나는 지금 집에 있다”라는 첫 트윗을 날렸다. 버핏은 이날 트위터리안이 된지 하루도 채 되지 않았지만 팔로워 수가 현재 24만명을 넘었다.

포브스의 부자리스트에 따르면 게이츠 MS 설립자는 현재 재산이 660억 달러(약 72조4000억원)에 달해 부자 트위터리안 1위에 올랐다고 마켓워치는 전했다. 게이츠는 지난 2009년 6월 트위터에 가입했으며 현재 팔로워는 1100만명이 넘는다. 게이츠는 이날 워런 버핏의 트위터 가입을 환영하는 트윗을 올리기도 했다.

460억 달러 재산의 버핏이 2위에 올랐다. 버핏은 지난달 19일 트위터에 가입했으나 트윗을 올린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3위는 래리 엘리슨 오라클 최고경영자(CEO)가 차지했다. 그는 최근 올린 트윗에서 “오라클은 클라우드시대에 맞는 기업용 응용프로그램(앱)을 100개 이상 갖고 있으나 SAP는 아무것도 없다”면서 회사를 홍보했다.

마이크 블룸버그 블룸버그통신 설립자 겸 뉴욕시 시장이 250억 달러 재산으로 4위에 올랐다. 그는 지금까지 5600개가 넘는 트윗을 올려 억만장자 중 가장 활발한 트위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마이클 델 델 CEO가 5위에 올랐다. 그는 지난달 26일 트윗에서 델의 태블릿PC와 PC 등 터치스크린 제품을 소개한 유튜브 영상을 링크로 걸었다.

미국 에너지업체 코크인더스트리의 공동 소유자인 찰스와 데이비드 코크 형제가 공동 6위에 올랐다. 두 형제는 트위터를 비공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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