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노 문성근, 민주당 탈당

입력 2013-05-0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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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노(친노무현) 인사인 민주통합당 문성근 전 대표 대행이 3일 탈당의사를 밝혔다.

문 전 대행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저 문성근은 민주당을 떠납니다”라며 “그동안 정치인 문성근을 이끌어주시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미리 말씀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라고 썼다.

그는 “온오프결합 네트워크정당이 문재인 후보의 대선공약에 포함됨으로써 의제화를 넘어 우리 민주진영의 과제가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는 당 대선평가위가 발표한 보고서에서 대선 패배에 대해 자신을 비롯, 한명숙·이해찬 전 대표 등 친노 주류의 책임론을 명시한 데 불만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당시 문 전 대행은 “보고서에서 (내가) 인격 파탄자 수준으로 매도됐다”고 불쾌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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