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패키징 산업 매출 33조원… "세계시장 성장률 2배"

입력 2013-05-0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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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생기원, ‘패키징 산업 통계조사’ 발표

국내 패키징 산업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생산기술연구원이 발표한 ‘2012년 패키징 산업 통계조사’에 따르면 2011년 국내 패키징 산업 매출액은 33조4227억원으로 추정됐다. 이는 2010년(31조2932억원) 대비 6.8% 증가한 규모로 세계시장 성장률과 비교해도 약 2배 빠른 증가세다.

또한 국내 패키징 산업은 2011년 국내 제조업 전체 매출액 대비 2% 규모로 소프트웨어(50조원) 보단 작지만 바이오(6조6000억원)과 로봇(2조1000억원) 보다 규모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전체 63%를 차지했고 산업 부문별론 플라스텍업종의 매출액(17조3000억원)이 전체 매출의 51.9%를 차지, 가장 규모가 컸다.

국내 패키징 산업의 수출 규모는 2011년 전체 매출의 약 14.6%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수출국은 중국(32.9%), 일본(27.8%), 미국(26.9%) 순이었다.

또한 관련 종사자는 15만9351명으로 추정되며 이는 국내 전체 제조업 종사자(358만7482명)의 4.4%를 차지했다.

패키징 업계의 주요 애로사항으로는 ‘전문인력 확보 어려움’(약 90%)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정부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산업부는 국내 패키징 산업의 기술역량 강화, 양질의 인력공급 등의 정책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향후 패키징 산업을 제조업 전반의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육성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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