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관타나모 수용소 폐쇄 다시 추진하겠다”

입력 2013-05-01 09: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백악관 연설에서 의회의 반대에 부딪혀 무산됐던 관타나모 수용소 폐쇄를 다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관타나모 수용소는 조지 W. 부시 대통령 때 9.11 테러와 관련한 테러리스트를 수용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현재 쿠바에 자리 잡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관타나모 수감자 166명 중 100여명이 부당 처우에 항의하면서 4개월째 단식투쟁을 하는 것에 대해 “시설에 문제가 많은 것을 알고 있다”며 “전담팀을 만들어 관타나모 수용소 폐쇄 방법을 검토해 의회에 다시 발의하겠다"고 말했다.

2008년 당시 대선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관타나모 수용소 폐쇄를 공약으로 내걸어 취임 직후 폐쇄하려고 했으나 미국 의회가 수용소를 미국 본토로 옮기는 것에 반대해 결국 무산됐다.  

한편 연방수사국(FBI)이 보스턴 테러사건 테러 용의자 타메를란 차르나예프에 대한 안일하게 감시해 테러를 사전에 막지 못했다는 린지 그레이엄 공화당 상원의원의 비난에 “현재까지 파악한 바로는 FBI는 임무를 다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가 걱정해야 하는 것은 미국 내 자생적인 테러 가능성”이라며 “현재 개인들의 테러까지 예방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지만 매우 힘든 작업”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보스턴 테러 사건과 관련해 러시아와의 협력에 만족하고 있다면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이번 사건 외에도 앞으로 전반적인 대테러 업무에 공조하자고 직접 말했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중간선거 블루 쓰나미에 파랗게 질린 국내 증시, 5%대 폭락
  • ‘민주당 양원 장악’ 반전 셈법…美 관세 부담 속 데이터센터 규제 변수
  • '재혼 황후' 세계관 진입, 성공하셨나요?
  • 유예로 번 시간, 무엇을 바꾸나⋯코인 과세 ‘실전 검증’ 남았다 [가상자산 과세 유예]
  • 단독 딘 베이커 “韓에 광범위 관세 부과할 의원 드물어”⋯트럼프 관세 불확실성 커진다
  • 경상수지 사상 첫 600억달러 벽 넘었다⋯9월 614억6000만달러 흑자
  • 트럼프 “나 탄핵하면 민주당 파멸시킬 것”
  • 뉴욕증시, 중간선거 랠리⋯유가, 이란전 종식 기대로 급락
  • 오늘의 상승종목

  • 11.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112,000
    • +2.46%
    • 이더리움
    • 3,255,000
    • +3.89%
    • 비트코인 캐시
    • 390,200
    • +5.01%
    • 리플
    • 1,775
    • +2.48%
    • 솔라나
    • 129,900
    • +3.01%
    • 에이다
    • 266
    • +3.1%
    • 트론
    • 429
    • +0%
    • 스텔라루멘
    • 223
    • +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60
    • +3.05%
    • 체인링크
    • 15,530
    • +3.12%
    • 샌드박스
    • 60.94
    • -0.13%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Ripple $500M
    • 2 Kalshi $1B
    • 3 V12 Seed $10M
    • 4 Morpho $175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MLX DePIN 인기지수 278
    • 3 Clanker MEME 인기지수 260
    • 4 Infinity Ground 인기지수 253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4
    • Allora 유통량 89% D-6
    • DAOBase 유통량 43% D-13
    • FLock 유통량 41% D-25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