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 중소기업계 방북 파견단’ 평양 방문 모색

입력 2013-04-17 11: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범 중소기업계 방북 파견단이 북한 평양으로 건너갈 방법을 모색 중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초대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을 포함한 역대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 현 개성공단기업협회 임원진 등으로 구성된 범 중소기업계 파견단은 오는 22일 중국을 통해 평양으로 이동할 계획을 수립 중이다.

이번 파견단은 지난 9일 개성공단 입주 기업 전체회의를 통해 대화를 통한 개성공단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취지로 조직됐다.

당초 파견단은 경기도 파주 남북출입사무소(CIQ)를 경로로 개성공단으로 건너갈 것으로 알려졌지만 북측 관계자를 직접 만나는 것이 개성공단 정상화 메시지를 전할 수 있다는 판단 하에 이 같은 방법을 모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파견단 관계자는 “개성공단 내 근로자들을 만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북측 관계자를 만나 직접 메시지를 전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판단을 내렸다”며 “북한 비자는 중국 내 북한 대사관을 통해 발급받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최종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김진경·김승규 결혼식…손흥민·김민재·황희찬 등 국가대표 총출동
  • 푸바오 신랑감 후보…옆집오빠 허허 vs 거지왕자 위안멍 [해시태그]
  • 단독 용역업체가 수익금 관리?…한국콘텐츠진흥원 '부외현금' 관행 적발
  • 게임 맛집 슈퍼셀의 야심작 '스쿼드 버스터즈'…"간단한데 맛있다"[mG픽]
  • 의료 파업, 국민 77.3%가 반대…"원인은 의사 기득권 지키기" [데이터클립]
  • 야수 전원 출전한 '최강야구'…대구고 2차전 콜드승 쾌거
  • 연돈볼카츠 점주들 "월 3000만 원 예상 매출 허위" vs 더본코리아 "사실과 달라"
  • 단독 “호봉제 폐지”…현대차, 연구·일반직 임금체계 개편 재추진
  • 오늘의 상승종목

  • 06.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054,000
    • -0.53%
    • 이더리움
    • 4,803,000
    • -3.09%
    • 비트코인 캐시
    • 539,500
    • -7.3%
    • 리플
    • 697
    • -0.57%
    • 솔라나
    • 192,800
    • -4.74%
    • 에이다
    • 528
    • -7.04%
    • 이오스
    • 778
    • -11.19%
    • 트론
    • 163
    • -1.21%
    • 스텔라루멘
    • 128
    • -6.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050
    • -8.4%
    • 체인링크
    • 19,290
    • -4.17%
    • 샌드박스
    • 441
    • -10.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