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과매도 국면 ‘비중확대’-NH농협증권

입력 2013-04-15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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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증권은 15일 건설업종에 대해 일부 건설사 어닝쇼크로 인해 과매도 국면에 진입했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강승민 연구원은 “건설사 실적부진 우려감에 주가에 충분히 반영된데다 하반기부터 해외 원가율 개선 기대감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과매도 국면에 진입한 건설주는 타 건설사의 양호한 실적만 뒷받침 된다면 반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대형 건설사의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GS건설을 제외한 6개 대형 건설사 1분기 합산 매출은 전년동기비 9.0% 증가하겠지만 영업이익은 18.8% 감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건설사별로는 대림산업, 현대건설, 삼성물산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GS건설, 삼성엔지니어링, 현대산업, 대우건설이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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