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말말]개성공단, 북이 닫자고 할때 닫는게 상책 -천영우

입력 2013-04-1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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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보면 수십 번도 더 놀랐을 위기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최고의 능력을 발휘해 온 국민들이 모여서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 온 나라가 대한민국이다.”

박근혜 대통령, 11일 열린 미국 등 주한상공회의소 인사들 및 외국인투자기업 관계자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북한 리스크에 흔들리지 말 것을 요청하며

◇…“과거 대법관 후보로 추전될 때는 검증서를 작성한 기억이 난다. (그러나) 최근에는 (작성한) 기억이 없다.”

조용호 헌법재판관 후보자, 11일 인사청문회에서 사전 검증 질의서를 받지 않았다며

◇…“손님이 백화점에 왔는데 주인이 아무런 노력도 안하고 뭘 보여줄지 안내도 안한다면 그 백화점에 다시는 가지 않을 것이다.”

김상헌 NHN 대표, 11일 관훈초대석에 초청 연사로 나와 네이버의 새로운 뉴스 서비스 방식인 뉴스스탠드의 활성화를 위해 참여 언론사들도 노력해달라며

◇…“어떤 조건에서도 기대치 이상을 해내는 것이 '기획재정부다운' 것이다. 우리는 공공재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11일 기획재정부 직원에게 보낸 전자편지에서 공직자로서의 책임감과 분발을 촉구하며

◇…“개성공단은 이들(북한)이 문닫자고 할 때 문을 닫는 것이 상책이다.”

천영우 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11일 한국여기자협회가 개최한 포럼에서 북한의 개성공단 가동 잠정중단 조치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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