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삼성 압수수색에 '직격탄'

입력 2013-04-10 11: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디스플레이는 경찰이 삼성디스플레이 본사 등 4곳을 압수수색한 것과 관련, 10일 “자사의 협력업체를 통해 대형 OLED 패널 기술을 빼냈다는 상당한 증거를 확보했기 때문으로 이해된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LG디스플레이는 이어 “이와 같은 혐의가 사실이라면, 업계의 자연스러운 인력 이동을 문제삼아 자사를 조직적인 범죄집단으로 호도해 온 경쟁사의 행태는 ‘뭐 묻은 개가 겨 묻은 개를 나무랐던’ 꼴이 될 것”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또 “LG디스플레이의 앞선 OLED 기술을 오래 전부터 빼내가려고 했다는 혐의 사실에 대해서는 심히 유감”이라며 “이는 LG디스플레이 OLED 기술의 우수성과 선진성을 자인한 셈이라고 생각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회사 측은 “앞으로의 수사과정에서 정확한 사실 규명이 엄정하게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표이사
정철동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1]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28]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2025년)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04]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5.12.04]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13,000
    • -0.27%
    • 이더리움
    • 4,557,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884,000
    • +2.37%
    • 리플
    • 3,065
    • +0.13%
    • 솔라나
    • 199,000
    • -0.25%
    • 에이다
    • 622
    • +0.16%
    • 트론
    • 428
    • -0.47%
    • 스텔라루멘
    • 36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90
    • +0.23%
    • 체인링크
    • 20,900
    • +2.25%
    • 샌드박스
    • 216
    • +2.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