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1분기 매출 1000억, 탑승객 100만명 돌파

입력 2013-04-10 11: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주항공이 취항 이후 처음으로 분기 매출 1000억원, 분기 수송실적 100만명을 돌파했다.

제주항공은 2013년 1분기 실적을 잠정집계한 결과 매출액은 1038억원, 영업이익은 35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매출액은 지난해(712억) 동기 대비 45.7%, 영업이익(6억)은 476.7% 증가된 수치다. 특히 매출액은 역대 분기단위 최고 기록을 세웠던 2012년 3분기 937억원보다 100억원 넘게 증가했다.

매출분포는 국제선 688억원, 국내선 337억원, 기타 13억원으로 국제선 매출이 국내선보다 두 배 넘는 실적을 거뒀다. 태국과 필리핀 등 동남아 노선의 매출상승이 큰 몫을 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탑승객 역시 처음으로 분기 기준으로 100만명을 넘어섰다. 이 기간 제주항공은 국내선에서 65만4000여명, 국제선에서 40만7000여명 등 모두 106만1000여명의 승객을 수송했다. 이는 분기 단위로 가장 많은 탑승객을 실어 날랐던 지난해 3분기(99만3000여명)보다 6.9% 증가된 실적이다. 또 지난해 같은 기간(80만6000여명)보다 31.6%나 증가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지난해 3분기부터 빠르게 진행된 원·엔 환율 하락, 한일 또는 남북 문제 등 지정학적 요인에 따른 여행수요 감소 등 악재가 많았다”며 “그럼에도 지난해 지속성장을 위한 기반강화를 전략 목표로 설정하고 집중 투자를 실시한 것이 좋은 결과를 낳았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제주항공은 △최대 항공기 도입 △신규노선 개설 등을 실적개선 요인으로 꼽았다.

한편, 제주항공은 오는 5월 말 13번째 항공기를 도입, 7월4일부터 인천-도쿄 나리타 노선에 하루 두 차례씩 운항을 시작한다. 연내 2-3개의 정기노선을 새롭게 개설할 계획이며 올해 목표 실적은 매출 4800억원, 영업이익 170억원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동시다발 교섭·생산차질…대기업·中企 ‘춘투’ 현실화 [산업계 덮친 원청 교섭의 늪]
  • "안녕, 설호야" 아기 호랑이 스타와 불안한 거주지 [해시태그]
  • 단독 김건희 자택 아크로비스타 묶였다…법원, 추징보전 일부 인용
  • '제2의 거실' 된 침실…소파 아닌 침대에서 놀고 쉰다 [데이터클립]
  • 美 철강 관세 1년…대미 수출 줄었지만 업황 ‘바닥 신호’
  • 석유 최고가격제 초강수…“주유소 수급 불균형 심화될 수도”
  • 트럼프 “전쟁 막바지” 한마디에 코스피, 5530선 회복⋯삼전ㆍSK하닉 급반등
  • '슈퍼 캐치' 터졌다⋯이정후, '행운의 목걸이' 의미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051,000
    • +0.47%
    • 이더리움
    • 2,969,000
    • -0.13%
    • 비트코인 캐시
    • 654,000
    • -2.32%
    • 리플
    • 2,031
    • +0.79%
    • 솔라나
    • 125,500
    • +0%
    • 에이다
    • 384
    • +0.52%
    • 트론
    • 416
    • -0.95%
    • 스텔라루멘
    • 233
    • +4.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900
    • +10.77%
    • 체인링크
    • 13,080
    • -0.61%
    • 샌드박스
    • 12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