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드러그스토어 ‘롭스’ 홍대입구역에 다음달 개장

입력 2013-04-10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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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드러그스토어가 다음달에 홍대입구역에 개장한다.

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롯데는 그동안 야심차게 준비한 드러그스토어의 브랜드명을 확정하는 등 관련 사업 계획을 마무리지었다.

롯데는 브랜드 이름을 ‘롭스(LOHB's)’로 정하고 관련 도메인 등록 작업까지 마무리 지은 것으로 전해졌다.

롭스라는 브랜드 이름은 영어단어 러브(love)의 앞 두글자와 헬스·뷰티의 머리글자를 각각 따서 지었다.

롭스 1호점은 홍대점으로 결정됐으며 인근 건물 1층에 다음달 중순께 문을 열 것으로 보인다.

롯데는 1호점 개장 후 서울대입구와 강남역에 2·3호점을 연달아 선보일 계획으로 전해졌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롭스는 약국이 없는 드러그스토어 형태로, 화장품을 주력으로 판매할 것으로 보인다.

롯데가 업계 1위 업체인 올리브영에서 직원을 대거 영입하는 과정에서 드러그스토어 사업 진출 소식이 지난해 말 일찌감치 업계에 알려졌다. 그러나 롯데는 정작 브랜드 명칭 문제로 몇 달간 시간을 끌어왔다.

현재 업계 1위는 CJ올리브영으로, 301개의 매장을 운영중이다. 코오롱 더블유스토어는 116개, GS리테일 GS왓슨스는 83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후발 업체인 신세계 분스와 농심 판도라는 각각 5개와 6개, 삼양 어바웃미는 1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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