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후] 혼조세…BOJ 부양책 효과 vs 중국 AI 불안 고조

입력 2013-04-0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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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는 8일 혼조세를 나타냈다.

일본증시 닛케이지수는 일본은행(BOJ)의 전례가 없는 경기부양책에 힘입어 4년 반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과 대만증시는 신종 조류인플루엔자(AI) 감영자가 늘고 있다는 소식에 하락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80% 급등한 1만3192.59로, 토픽스지수는 3.33% 뛴 1101.74로 거래를 마감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보다 0.62% 하락한 2211.59를,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2.39% 떨어진 7752.79를 기록했다.

인도증시 센섹스지수는 오후 4시15분 현재 1만8417.16으로 0.18% 떨어졌고,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25% 하락한 3291.03에 거래되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07% 상승한 2만1742.19를 기록하고 있다.

일본증시는 일본 정부가 추가 부양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블룸버그 자료에 따르면 일본증시 거래 규모는 30일 평균보다 36% 이상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에서는 H7N9형 신종 AI 감염 확산으로 확인된 감염자가 사망자 6명을 포함해 모두 21명으로 늘어나면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중국 정부는 신종 AI를 처음으로 옮긴 주범을 철새로 지목하고 방역 작업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특징종목으로는 세계 최대 자동차업체인 토요타자동차가 엔화 가치가 2009년 6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에 대한 반사이익으로 4.1% 급등했다.

해외 매출이 80%를 차지하는 혼다자동차는 3.7%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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