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3D와 고화질의 ‘대향연’ 펼쳤다

입력 2013-04-0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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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일 잠실서 ‘LG 시네마3D 월드 페스티벌’ 개최

LG전자는 지난 6~7일 양일간 서울 잠실동 소재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LG 시네마3D 월드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첫날에만 4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동원했다.

각각 5만명, 6만8000명의 관람객을 동원한 2011년 및 2012년 ‘LG 시네마3D 월드페스티벌’의 성공에 힘입어 이 행사를 3회째 진행했다.

가로와 세로 길이가 각각 36미터와 65미터, 빙판 면적만 2271평방미터에 달하는 롯데월드 아이스링크를 카펫으로 덮어 특설 전시장을 조성했다.

LG전자는 특히 올해를 차세대 고화질 디스플레이 대중화 원년으로 삼고 △시네마3D 스마트TV △울트라HD TV △올레드 TV △IPS 패널 탑재 PC 및 스마트폰 등 고화질 제품을 중심으로 550여 개의 제품을 전시했다. 이는 지난해 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LG전자는 콘텐츠 장르별로 체험존을 구성해 시네마3D로 구현 가능한 모든 콘텐츠를 한 데 모아 세계에서 가장 큰 3D 체험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올레드ㆍ울트라HD TV존’에서 3D와 초고화질이 함께 만드는 실감나는 영상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84인치 울트라HD TV를 통해 ‘주먹왕 랄프’, ‘메리다와 마법의 숲’ 등 디즈니 및 디즈니-픽사의 최신 애니메이션을 3D로 상영해 주목을 받았다.

‘3D 게임존’은 △스타크래프트II: 군단의 심장(블리자드) △XBOX360: 헤일로4(마이크로소프트) △하운즈(CJ 넷마블) 등 최신 3D 게임을 즐기려는 게이머들로 북적였다.

LG전자는 어린이 전용존인 ‘키즈존’도 마련해 ‘뽀로로’, ‘아가월드’, ‘흥부와 놀부’ 등 자녀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3D로 제공했다.

한편, 씨스타 및 소녀시대가 특별 공연을, 개그맨 황현희씨가 사회를 맡아 열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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