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 수혜 기대감... 외국인 코스닥 매수세

입력 2013-04-0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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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벤처 '붐'에 더해 박근혜 정부가 '창조경제'를 육성하겠다는 방침도 코스닥 시장에 외국인을 끌어들이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다. '창조경제'가 무엇이고 어떻게 육성하겠다는 것인지 아직 구체적인 방안은 나오지 않았지만 결국은 중소 벤처 기업이 수혜를 받지 않겠느냐는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과거 코스닥 시장은 벤처 육성 정책으로 두 차례 크게 상승했던 적이 있다. 김대중 정부 때인 1999년 2월 IT(정보통신) 벤처기업 육성 정책이 발표되면서 IT 기업을 중심으로 주가가 크게 올랐다. 당시 1년 만에 코스닥 지수가 600포인트에서 2800포인트로 수직 상승했다. 두 번째는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5년 1월 '벤처기업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을 때이다. 코스닥 지수가 380포인트에서 700포인트로 급등했다.

이아람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올해 경제 정책 방향에서 6월 중에 창업 및 벤처 활성화를 위한 성장단계별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며 "이런 육성 정책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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